-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뭄바이 등 인도 주요

    도시에서 현대자동차 차량 증가가 두드러져

    GM, 포드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함

  -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2012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도시장 판매율이 16~20% 떨어졌다고 밝힘

  - 반면, 같은 기간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율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다와 도요타, 현대차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짐

  -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시장에서 미국업체 점유율이 낮은 것은 인도시장 수익이 중국

    등 다른 시장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 한편 미국 업체들은 인도에서 아시아 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신모델 출시, 엔진공장

    현지 설립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