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넘어 위대하게 세계와 경쟁하는 동아화성으로 거듭납니다.
조회 1,001
관리자 2013-06-18 00:00
-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악인 리콜 사태와 쓰나미 사태에도
단시간에 글로벌 1위 자동차 기업으로 복귀한 도요타의 부활
비결을 본격 탐구하기 시작함
- 현대차는 최근 도요타에 대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각적인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정몽구 회장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미국시장에서 도요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관련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짐
- 현대차는 생산기지 패러다임에 대한 근본적 변화가 도요타를 부활시킨 핵심 원동력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질적인 환율 리스크(엔고)와 쓰나미 등 자연재해 리스크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속하고도 유연한 대응능력을 키웠다는 분석
- 또한, 양적 성장에 치우쳐 왔던 도요타 국외 생산 전략은 최근 들어 질적인 진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했으며, 일부 국외 공장을 모델별 모공장화하는 작업을 추진,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에서 스피디한 대응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함
- 한편,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며 제 3시장 선점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시장에서는 작고 효율이 높은 공장을 통해 유연하게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함